현재의 요동치는 시장을 극복할 수 있을 주식 3종목

 | 2020년 03월 12일 18:06

(2020년 3월 11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월스트리트는 이번 월요일, 2008년 금융위기 이래 최악의 일간 하락을 겪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코로나19의 영향에 유가 급락 우려가 더해지면서 2,000 포인트 하락했다.

하지만 화요일이 되자 증시 반등과 함께 다우존스 지수가 상승세를 보이며 전일 입은 손실의 반 가량을 만회했다. 투자자들은 세계 각국의 정부와 중앙은행들이 공동 대응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에서 지지를 얻었다.

이런 요동치는 시장과 혼란 속에서 이를 잘 극복할 아래의 기업 3군데를 소개를 살펴보자:

1. 크로락스: 코로나19 패닉에서 수익 발생/h2

미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크로락스(The Clorox Company, NYSE:CLX) 주식의 수요가 높아졌다. 소비자들은 코로나19 전염을 막기 위해 소독용 스왑과 표백제, 세정 스프레이 등의 제품을 찾기 시작했다. 살균 제품들은 날개 달린 것처럼 팔려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광역 시장이 변동성에 휘둘리며 난관을 겪는 와중에도 크로락스의 주가는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왔다. 이번 달 상승폭은 10%에 달하며, 화요일에는 사상 최고가인 $178.84를 기록한 뒤 $175.00으로 세션을 마감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218.9억 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