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주도주는 IT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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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에도 IT업종의 주도주 지위는 계속된다

MSCI AC World 지수는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발표하는 49개국 증시에 대한 투자 비중을 배분해 놓은 지수다. 이 지수는 49개국 증시를 반영하는데 해당국가의 모든 종목을 상으로 하지 않고 그 나라의 대표종목을 골라서 편입하는데 총 종목수는 2,500여개를 상회한다. 이러한 MSCI AC World 지수의 종목들 중 코로나19 급락 후 글로벌 증시 반등 시 가장 먼저 52주 최고가를 경신한 종목은 중국의 1위 데이터기업센터 기업 GDS Holdings였다. 중국 1위 데이터센터 기업으로 코로나19에도 모바일 트래픽 증가 수혜로 상승추세를 지속 중이며 다른 국가의 IT업종 뿐만 아니라 우리증시도 IT업종이 가장 양호한 반등 탄력을 보여 주었다.

한국 메모리 업체들도 선전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발 생산 수요 감소 우려는 3월초부터 공장가동률이 60%까지 상승하면서 해소 중이고 3월말에는 8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2월말 서버 디램 가격(32GB∼64GB 제품)은 전월대비 6%이상 상승했고 2분기에는 1분기 대비 20%이상 상승이 예상된다. 스마트폰 수요 감소로 LP DDR4x(모바일용) 가격은 1.5% 하락했지만 삼성이 주도하고 있는 LP DDR5x 제품(SK 하이닉스도 하반기 본격 양산 예상)은 15%이상 프리미엄을 형성 중이다. IT기기들은 온라인 판매 비중이 과거 대비 확대되었고 여행,레저 업종 처럼 수요가 취소되는 것이 아닌 이연된다는 관점에서 IT업종의 투자 최우선 순위 지위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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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머니는 키움증권, 다우기술, 다우데이타 등을 포함하고 있는 다우키움그룹의 그룹사이며, 2003년부터 금융 데이터 분석 및 제공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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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작성한: 애 드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