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주가, 왜 급락할까?

 | 2020년 02월 20일 16:39

By Haris Anwar/Investing.com

(2020년 2월 19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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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중국에 과연 어느 정도의 영향을 주었을지는 아직 미지수이나, 이로 인한 경제적인 타격은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들 사이에서 엿볼 수 있다. 특히 주요 시장이나 공급업체가 중국에 있다면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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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제조업체인 애플(Apple, NASDAQ:AAPL)은 두 경우 모두에 속한다.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생산하는 애플의 주가는 이번 주 월요일 3월 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을 발표한 뒤 2% 이상 하락했다. 중국은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 기반을 둔 애플의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로, 최근 회계연도에만 약 520억 달러의 매출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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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제약, 수요 감소/h2

애플은 코로나19 이슈로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이폰 생산이 일시적으로 제한된 상태라고 밝혔다. "중국 생산이 재개되기는 했으나, 원상복귀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라는 것이 애플의 공식 입장이다. 이와 더불어 애플은 중국 내 매장이 영업을 중단하거나 단축 운영에 돌입해 아이폰 수요가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의 보도에 의하면 애플은 2월부터 새로운 저가형 아이폰 생산에 돌입해 이르면 3월부터 판매할 예정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해당 일정이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인 1월, 애플의 회계 2분기 예상 매출은 630억에서 670억 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