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 이후 추가상승 동력 모색 시점: 자동차가 달린다!

 | 2020년 02월 18일 11:09

신종 코로나 이후 증시 회복은 기존 상승추세 섹터가 주도

해외증시 대비 소외감이 컸던 우리 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급락 후 회복 단계만 놓고 보자면 글로벌 증시를 능가할 정도의 복원력을 보여주고 있다. 금번 이슈로 공포감이 절정에 이르렀던 1월말 대비 코스피는 125P(약6%), 코스닥은 46P(약6%) 상승했는데 지수 레벨은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을 2주만에 완전히 회복한 것이다. 필자는 이미 연말연시 우리 증시의 주도업종에 대한 투자아이디어를 꾸준히 제시했고(반도체,2차전지 등) 금번 전염병 사태가 터진 후에도 과거사례 소개와 함께 5G,반도체 등 IT주도주들의 기존 상승추세에 동참하지 못했던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https://kr.investing.com/analysis/article-200431524 )

글로벌 증시 측면에서 미국증시는 이번 회복 사이클에서도 대장역할을 수행 중인데 다우지수가 3,0000P, 나스닥 지수가 10,000P를 목전에 둔 시점에서 금주에는 중앙은행(FOMC)의사록과 그동안 주가를 끌어올렸던 기업실적 일정도 막바지임을 감안하면 단기적으로는 우리증시도 소강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에 대비하되 전염병 이슈 이후 추가상승을 주도할 섹터 찾기가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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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폴더블폰과 5G 트렌드 개화 최대 수혜주: 삼성전자(005930):

https://kr.investing.com/analysis/article-200431239

2020년 2차전지 시장 전망: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https://kr.investing.com/analysis/article-200431371

CES폐막에서 찾는 투자아이디어:마이크로LED 관련주를 주목하자:

https://kr.investing.com/analysis/article-20043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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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종에 대한 관심 필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현대기아차그룹을 포함. 국내 완성차 기업들의 주가는 일본 도요타 리콜 사태와 환율 효과로 시장의 주도주 역할을 했던 2009년~2013년 이후 하락추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부동산 투자(현대기아차)에 대한 비판적 시각과 친환경 트렌드에 따라가지 못한다는 인식이 장기간 고착화 되었고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내연기관의 성장동력 소실과 노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만년 저평가에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완성차의 대표주자인 ‘현대차(005380)’는 지난해 4분기에 16년 2분기 이후 최대실적을 달성했는데 향후 추세적인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1)쉴 틈 없는 신차 라인업:제네시스 첫SUV GV80 흥행,그랜저 F/L, G80,아반테,투싼,GV70 등 SUV라인업 비중 확대로 고질적인 낮은 이익률 회복 기대(2.5%->4%)

2)자연적 인력 구조조정 시작:60년대 생 퇴직 본격 시작 시점. 이미 15,000명 구조조정 및 친환경 라인업 전환국면에서 비용절감 병행

3)중국 부품 공급 노이즈 제한:노조파업 외 역사적으로 부품조달 이슈로 인한 실적 악화는 제한적(유성기업사태,일본대지진으로 인한 자동차 반도체 수급 노이즈,한온시스템 벤더사 문제 등 발생 히 특근 등을 통해 손실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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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머니는 키움증권, 다우기술, 다우데이타 등을 포함하고 있는 다우키움그룹의 그룹사이며, 2003년부터 금융 데이터 분석 및 제공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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