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전망: 증시 강세 뒤 바이러스로 인한 약세 신호

 | 2020년 02월 10일 17:46

(2020년 2월 9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코로나바이러스 공포 다시 치솟으며 증시 압박, 고용 데이터 영향력 끼치지 못해
  • 금요일 하락세 보인 S&P 500 지수와 다우존스 지수, 주간 3% 상승; 나스닥 4% 상승
  • 증시, 각종 기술적 위험 신호 보여
  • 달러 상승, 엔 대비 약화
  • 코로나바이러스 러셀 2000 지수 는 모두 하락했다. 4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던 월스트리트 주요 지수들이 모두 한 주 마지막 거래일을 하락세로 마감한 것이다.

    이런 막판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증시 상승폭은 8개월 최고 수준이었다.

    h2 감염율 상승 앞에 빛 발하지 못한 1단계 무역협상과 고용 데이터/h2

    "경제가 힘차게 새해를 맞이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소식 이 있다.

    h2 극적인 정지 신호/h2

    S&P 500 지수와 다우존스 지수는 주간 3% 이상 상승해 6월 이래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나스닥의 상승폭은 4% 이상으로, 4.66% 상승했던 2018년 2월 이래 최대 수준이다. 하지만 금요일의 움직임은 주간 성적과는 정반대로 극단적인 정지 신호들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