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하이테크[148150]
시가총액 3,577억원 | 상장주식수 5,817,000주 | 현재주가: 61,500원| EPS: 6,624원 | BPS: 18,329원 | PER: 8.66배 | PBR: 10,012배| 배당수익률:0%
◈ 주력제품
1) 모바일필름
동사의 기반사업, 스마트폰 내부에 부착되는 기능성 테이프 30~40여가지
13년 TSP 테이프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삼성전자에 공급 매출이 크게 증가하여 1,000억원을 상회
최근 OLED 패널은 와이옥타 적용으로 TSP가 사라지고 베젤리스로 인해 테이프 수요가 감소하여 매출 성장은 제한적임
모바일 필름 부분은 고객사가 삼성전자 단독으로 총 9개의 공급업체가 등록되어 있음. '18년 9개의 업체 중 점유율 16.8%를 차지
경쟁업체 대비 강점은 4분할 가공방식과 로터리 가공방식임
4분할 가공방식은 방수양면테이프의 재료비 절감이 가능한 방식으로 버려지는 부분을 최대한 적게 하는 방식
로터리 가공방식은 기존의 프레스 가공방식대비 생산 속도가 빨라 생산성 향상을 가져옴. 롤투롤 방식으로 원통이 돌면서 필름을 절단하여 고객사의 생산능력 향상에도 기여
연간매출규모는 900억~1000억원으로 OPM 2~3% 수준
2) 광학필름
광학필름은 광학적으로 투명한 점착을 요구하는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점착필름으로 동사는 가공을 담당
OLED 시장이 커지면서 광학필름의 수요 증가- 현재 광학필름은 'OCA'와 '배리어 필름'을 2가지 제품을 SDC에 공급
OCA는 Nitto Denko와 테이팩스에서 원단을 가져와 가공을 하여 SDC에 공급
배리어필름은 이녹스첨단소재에서 원단을 공급받아 가공을 하여 SDC에 공급
애플향은 3M과 Nitto Denko의 OCA를 사용한 OLED 패널을 SDC로부터 공급 받음
삼성전자와 중화권은 3M, Nitto Denko, 테이팩스의 OCA를 적용
OCA와 배리어의 SDC내 점유율은 30% 수준으로 점차 확대를 예상
제품 다변화를 위해 Nitto Denko, 이녹스첨단소재 등 다른 소재 아이템을 받아 가공 제품의 영역을 확대 중
폴더블폰 특수보호필름은 CPI를 보호하는 특수 필름으로 UTG에도 적용됨
3월부터 양산을 했으나 출시 지연으로 올해 물량은 적을 것으로 예상
'20년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은 200~300만대 출시하면 매출 증가가 예상
단가는 공개불가하나 약 5000~10,000원 범위로 추정. 일반보호필름은 200~300원 수준
광학필름은 파티클에 민감하여 시설(클린룸)+기술+관리가 중요
폴더블폰 특수보호필름은 PI원단을 가져와서 15가지 공정을 거쳐 지문방지 코팅까지 해서 완제품을 공급
현재 폴더블폰 특수보호필름 생산업체는 동사가 유일
광학필름 매출액은 '18년 대비 감소가 예상되는데 이는 유상사급에서 무상사급으로 바뀌었기 때문임- OPM 20%
3) 데코필름
글라스 또는 플라스틱 표면에 텍스트나 색상을 입히기 위해 제조하는 필름으로 플랙그십 스마트폰에 적용
특수패턴에 대한 고객 수요 증가로 스마트폰 표면에 적용되는 필름
'18년 큰 폭의 매출 성장이 나왔던 사업부- ASP 약 $3 수준
세계 최초 그라데이션 데코 필름을 개발하여 심천 전시회에서 중국의 오포에 눈길을 끌어 오포에 공급하여 1,000억원의 매출 발생
삼성전자는 '18년 하반기 갤럭시A90부터 채택, 갤럭시S10 4가지 중 3가지에 채택됨. 갤럭시노트10에는 채택이 안됨
2분기 실적 하락의 이유는 오포 물량의 지연 이슈, 3분기에 오포 물량 공급 중
샤오미는 2분기에 1개 모델, 3~4분기에 2개 모델을 진행할 예정
기타 고객으로 중국 원플러스, 리얼미, 대만 아수스에 공급
화웨이는 오포와 계약 관계로 공급을 못하고 있음. '20년 오포가 물량 게런티를 해주는 조건으로 화웨이 공급을 제한
'20년 오포의 물량은 2억대 생산 예정으로 1억대를 중고가 라인업으로 생산할 계획. 1억대 중 40%를 게런티함- 데코필름을 생산하는 공정은 자체적으로 구축한 MDD(Micro Dry Process Decoration) 공법임
증착이나 실크인쇄는 한가지 잉크를 도색 -> 건조 -> 세척 -> 다른 색 잉크 도색 -> 건조....로 반복작업을 수행해야 함(생산 속도 하락)
동사의 잉크는 건조된 잉크로 잉크리본임- 액상 잉크의 도포(실크인쇄) 방식이 아닌 잉크리본(건조된 잉크를 박막으로 필름에 묻힌 형태의 원재료)에 전류로 열을 전사하여 인쇄하는 방식
MDD 공법의 장점은 Roll to Roll 가공, 1미크론 이하의 박막(7가치 컬로로 인쇄하더라도 8미크론 이하), 건조 불필요, 자유로운 디자인, 다양한 컬러구현, 다품종맞춤형 생산이 가능
잉크소재와 특허는 동사에게 있음. 개발은 일본업체에 개발비를 지급하여 개발함
장비는 일본업체와 설비 독점 계약을 맺음- 현재 1인치당 600ppi인데 900ppi를 개발 중
# Capa
본사: 광학필름 capa 산정 어려움, 데코필름 월 700만대, 수원공장: 폴더블용필름 전용으로 capa는 충분
베트남 1공장: 모바일필름 900~1,000억원(수량 산정 불가), 광학필름 월 1,500~2000만대, 데코필름 월 500만대
베트남 2공장(중저가스마트폰향): 데코필름 200~300만대, 글라스틱 200~300만대
데코필름 전공정은 본사에서 처리하여 베트남 공장에서 후공정을 담당
베트남 2공장은 11월 완공을 예상
Capex 베트남 2공장 500~700억원
'19E 매출액 3,100억원 / 영업이익 460억원 / 당기순이익 370억원
'20E 매출액 3,700억원/ 영업이익 520억원 / 당기순이익 440억원
데코필름의 수요 성장과 베트남 2공장 완공으로 '20년 중저가형 데코필름과 글래스틱 매출액 add-up을 전망
'20년 폴더블 스마트폰 특수보호필름 모멘텀 부각 기대
> 오포, 세경하이테크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2238
◈ 실적영향 (Investment Points & Risk)
> 데코필름(Deco Film), 옵티컬 필름(OLED), 모바일 필름으로 나뉨. 모바일 필름은 사업초기부터 시작하다가 '13년부터 옵티컬 필름으로 확장. 데코필름은 '16년부터 시작
> 데코필름과 광학필름이 매출액 성장에 기여, 모바일 필름은 큰 성장은 없음.
> 모바일 필름/테이프: 고객사들이 기술을 내려주는 것이 아닌 동사가 고객사에게 제안하는 방식, 4분할 가공방식 등을 적용하여 원가개선 효과
> 글라스틱 '19년말까지 연구개발 이후 '20년 양산 계획, 기존 글라스 100원이면 글라스틱 60원으로 40% 저렴함, 글라스틱이 우는 현상이 있어서 데코필름을 통하면 좋아짐. 2공장 준공되어 '20년 상반기 양산 예정임. S10의 4개 모델중에 동사 3개 모델을 받았음
> 폴더블폰 특수필름: 향후 폴더블에도 지속 사용 예정. 전면 디스플레이 특수필름만 하고 있으나 후면 데코필름, 전면인쇄로 확장 예정. SDC와 공동개발. 폴더블 관련하여 '19.6월부터 생산하여 SDC로 납품중,
> OCA원단을 가져와서 동사가 접착, 폴더블 패턴, 증착기술, MDD기술, AF코팅기술, 일반 인쇄기술 5개가 되어야 폴더블 기술이 되야함. 보통 회사들은 2개 정도 기술보유, 동사는 5개 기술 모두 보유하여 S사의 1차 벤더임.
> 5G향 관련 4D 글라스: 5G로 가면서 메탈이 통신에 영향, 4D 글라스는 측면이 메탈이 안보이고 유리만 측면에서 보여지는 곳에 필름이 필요. 곡률을 커버할 수 있는 기능성 필름(삼성, 오포와 공동 개발 중임)
> 공모자금 활용: 베트남 신공장 건설, 폴더블 향 제품 CAPA도 확대 예상
> 모바일사업은 연간매출 1,000억원이나 이익률은 낮음, 미래동력은 옵티칼과 데코필름. 옵티칼은 OCA와 폴더블쪽임. OCA는 3M과 동사와 함께 했었는데 동사제품으로 많이 대체 중임. 일본 니토덴코와 100% 생산 중임. 니토덴코 소재 만들고 동사가 가공하는 밸류체인, 폴더블 특수 보호필름은 삼성 OCA를 받아서 AF 코팅 등 15개로 해서 삼성SDC로 납품. 휴대폰 설계적인 문제였었음.
> 폴더블 UTG로 진행이 된다면? 삼성 SDC에서 개발 중임. 유리가 되더라도 접착필름은 필요함.
폴더블 보호필름은 국내에서 하나 베트남으로 확장하여 생산해야함, 삼성국내 CAPA가 적기때문임.
우리 1공장에서 생산예정 (삼성전자 바로 뒤쪽에 보유). 글라스를 쓰게되면 오히려 보호필름이 더욱 필요함 (유리비산방지등)
> 데코필름: '18년 1200억원 증가 이유? 중국 오포사향, 모델이 바뀌면서 채용, 오포 플래그십향이기 때문에 전부 동사향임, 중저가는 다른 방식의 중국업체들이 있음. 데코필름은 방식이 오픈되도 경쟁자가 따라오기 어려움.
> 이영민대표이사* 삼성 SDI LDC 사업부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