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이 다가온다! 정치테마주의 계절도 오는가?

 | 2019년 11월 11일 15:11

주요기업들의 실적 예상치 하향조정은 진행형

3분기 실적시즌 발표가 막판을 향해 치닫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장기간 무역분쟁 여파는 고스란히 우리증시 대표기업들에 영향을 주고 있고 이대로라면 올해는 2016년 이후 가장 낮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증권사 커버리지 주요기업 기준) 그나마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점은 위안이지만 현대기아차그룹의 일회성 비용은 아쉬운 부분이다. 정유,화학,철강,전기,가스업종은 16년이래 이익하향세가 둔화되는데 만족해야 할 것이고 인터넷,SW/SI,미디어/엔터업종 정도가 16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전체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