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전망: 브렉시트 합의안 시장에 영향 못 줘, 파운드화에 압박

 | 2019년 10월 20일 18:44

(2019년 10월 20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시장 전역에 압박
  • 다음주 무역 개시와 함께 파운드 급락 예상
  • 시장, 특히 통화 시장과 개중에서도 파운드가 주초부터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보리스 존슨 총리가 지난주부터 이미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내세우던 영국과 유럽연합 사이의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한 낙관적인 예상이 기세를 잃으면서, 모든 시장이 손실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의회는 제시안을 보다 자세히 살표할 시간을 얻기 위해 토요일로 예정되었던 투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그 결과, 존슨 총리는 몇 번이나 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던 것과는 달리 유럽연합에 연장을 요청하게 되었다. 도날드 투스크(Donald Tusk) 유럽연합 상임의장은 이 요청을 유럽연합 수장들과 검토하게 될 것이며, 존슨 총리는 자기 나름대로 협의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밀어붙일 것이다.

    지난주로 미국 3분기 어닝 시즌이 시작되었다. 대형 은행들은 침체된 투자자들의 분위기와는 달리 대체로 견실한 실적을 내놓았으며, 섹터와 대부분의 미국 지표를 상승시켰다. 크게 보았을 때 미국 주식은 주간 수익을 거두었으나, 금요일에는 보잉(Boeing NYSE:BA)이 새로운 악소식을 접해 6.79% 하락하면서 덩달아 하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NASDAQ:MSFT)의 손실로 애플(Apple, NASDAQ:AAPL)이 세계에서 가장 가치 높은 기업의 자리를 되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