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부진한 어닝 시즌 성적이 연준의 금리인하 파티를 망치게 될까?

이 외에도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NYSE:CSX )의 실적 발표가 있다.

수요일에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 NYSE:EBAY )가 실적을 발표한다.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NASDAQ:HON ) 또한 같은 날 실적을 공개한다.

마지막으로 금요일에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 NYSE:BX )이 실적을 발표하며 한 주를 마무리한다.

하지만 이번 어닝시즌의 전망은 암울하다. 팩트셋(FactSet)의 데이터에 의하면 애널리스트들은 2분기 S&P 500 지수가 3%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만약 이 예상이 맞아 떨어진다면 2016년 이후 첫 어닝 리세션이 될 것이다.

더 읽기: 2분기 실적 결전: 피할 섹터 2곳, 사들일 섹터 1곳 : 제시 코엔(Jesse Cohen)

앱 다운받기

수백만 명이 사용하는 앱에 합류해 글로벌시장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

지금 다운로드합니다

시티그룹(Citigroup, NYSE:2분기 실적 을 발표했다. 하지만 순이자수익의 감소는 금융기업들이 저금리 환경에서 마주하는 리스크를 분명하게 드러냈다.

미국 증시는 6월 초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이번 달 안으로 금리인하가 있을 것이라고 시사한 이후 반등을 시작해 사상 최고치를 연이어 갱신했다.

이제 남은 질문은 7월 30일과 31일의 연준 회의에서 과연 어느 정도의 금리가 인하될지 뿐이다. 시장은 0.25%의 인하 를 가격에 완전히 반영했으며, 0.50%의 인하가 이루어질 가능성도 30% 가량 있다.

Investing.com은 이번 주 소셜 미디어 설문 조사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
2분기 실적은 예상만큼 부진할까?

놀랍게도 대부분의 응답자들은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은 결과를 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페이스북(Facebook, NASDAQ:FB )과 트위터를 통한 조사 결과, 2분기 실적이 기대를 상회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인원은 전체의 55%에 달했다.

예상만큼, 혹은 그보다 나쁜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답변은 45%를 차지했다.

이곳 에서 설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로이터가 이 기사에 기여함

보다 많은 Investing.com의 위클리 코믹을 보기 위해서는하세요: http://kr.investing.com/analysis/comics

~가 작성한: Investingcom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