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리포트] 파월 연설의 3가지 포인트와 '3차 완화시대'의 임박

 | 2019년 07월 11일 16:45

  • 파월 의장, 강력한 금리인하 암시
  • 3차 양적완화 시대의 도래 가능성
  • 다양한 해석과 시나리오가 필요

  • 매일 쏟아지는 수많은 증권사·연구소 리포트를 제대로 활용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때로는 리포트가 제시하고 있는 한정된 혹은 선택된 문구는 이해도를 더욱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인포스탁데일리는 무수히 많은 리포트 가운데 매일 엄선한 리포트를 찾아 소개합니다. 20년차 전문기자가 거시, 산업, 시장, 업종, 종목, 전략까지 투자자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코너입니다.

    6월 고용지표의 서프라이즈에도 불구하고 제롬 파월 의장은 새벽에 열린 하원 금융위원회에서 금리인하를 강력히 시사하며 미국 3대 지수가 장중 모두 사상 최고가에 들어가는 모습을 그려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의 분석과 선물시장 움직임대로 7월 말 금리인하는 기정 사실이며 시장의 논의는 향후 발표될 경제지표에 따라 25BP냐 50BP이냐를 놓고 논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는데요.

    오늘 이와 관련된 이은택 연구원의 이그전(이은택의 그림으로 보는 전략) 보고서인 "파월 연설의 3가지 포인트와 '3차 완화시대'의 임박"을 자세히 살펴보고 몇가지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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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요약

    리포트 내용은 이 리포트의 특성을 아시는 독자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그림 몇개와 간단한 설명으로 되어 있어 매우 간결합니다.

    파월 연설의 포인트

    1. 경제 불확실성이 투자와 고용을 둔화 - 보험성 금리인하 정당성 확보
    2. 6월 고용 서프라이즈 평가절하 - 고용 둔화로 서프라이즈 이어지지 않음
    3. 인플레 둔화도 지속될 가능성 - 6월 인플레 둔화가 일시적이라는 시각에서 큰 변화

    결론

    1. 파월 연설은 시장이 원한 만큼 완화적이었고 이후 발표된 의사록도 이에 호응하는 내용이었다!
    2. FED의 금리인하 후엔 ECB, BOJ, 한국은행을 비롯한 각국의 금리인하가 연이어질 것인데 '3차 완화의 시대,가 열릴지 주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