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 인베스팅닷컴의 6월 27일 미국시장 마감 브리핑

 | 2019년 06월 28일 09:52

미 증시는 초반의 상승세가 한풀 꺾였죠. 미국의 1분기 경제 성장률이 연율 3.1%로 확정되었지만 무역협상에 대한 엇갈린 전망과 중국의 휴전으로 나스닥종합지수는 0.73% 올랐습니다.

전세계 지도자들의 계정에 대해, 트위터는 규정을 어긴 트윗에 새로운 정책을 실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부적절한 트위터 메시지에는 표시를 하고 그런 트윗들은 노출이 덜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심기를 건들 수도 있는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트위터 (NYSE:TWTR)의 주가는 1.36% 하락했습니다.

자동차 회사 포드는 전체 유럽 사업을 전면 개편하기로 결정했군요. 그 일환으로 12,000명을 해고하고, 영국, 프랑스, 러시아 공장을 폐쇄할 예정인데요. 투자자들은 구조조정 계획을 반겼으며, 이에 포드 (NYSE:F)의 주가는 2.93% 상승했습니다.

연방 규제당국이 새롭게 확인한 737 맥스 소프트웨어 결함은 문제가 된 보잉 항공기의 운항재개에 또 다른 걸림돌이 되고 있네요. 최근 운행 재개가 지연되면서 보잉의 실적에 큰 영향을 미쳤는데요, 이에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 (NYSE:BA)의 주가는 2.94%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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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자동차 경쟁이 계속 되는 가운데, 구글의 웨이모와 리프트가 새로운 소식을 알렸습니다. 웨이모의 자율 주행 기술과 리프트의 차량 호출 서비스를 제한적으로 융합할 것이라고 하죠.리프트의 주가는 IPO 데뷔이후 기복이 심했지만,이 소식에 투자자들은 기대감을 보였으며 리프트 (NASDAQ:LYFT)의 주가는 3.65% 상승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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