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 랠리 소강과 물에 대한 간접투자 (2부)

 | 2019년 05월 14일 13:03

3월 미국의 신규채권의 발행 중단이후로, 시장 내에 남은 채권만으로 수급에대한 순환해야 했습니다. 이로 인해 채권가격이 높게 유지되며(=금리가 오르지 못하며), 주가 및 인플레이션에 대하여 조절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했습니다. 이로 위험자산(주가지수, 원유)이 특정가격이상으로 상승하는 리스크 랠리가 약 60일간 진행이 되었습니다.

옵션시장에서 비교적 왜곡이 심했던 부분이 있다면, 채권시장과 지수시장입니다. 채권 옵션시장의 경우 콜옵션의 프리미엄이 높게 평가 되었으며, 주가지수 또한 콜프리미엄이 높은 상황이 이었습니다. 쉽게 말해 브레이크가 없던 시장에 자체적으로 감속이 있고 이에 맞춰 브레이크도 작동하기 시작하는 것이라 보면됩니다.

그러나 채권시장에는 비금융적 변수로 중국에서의 미국채에 대한 덤핑을 협상카드로 쓰려합니다. 낮은 가격의 투매가 있으면 과연 금리의 기술적 상승이 있을 텐데, 과연 중국이 미국의 브레이크를 잡아주는 것이 게임이론으로 보았을 때, 기대를 만족하는 선택이 될지는 조사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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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에 변수는 중국의 미국채 덤핑6월 이후 신규 채권의 발행입니다.
그러나 중국의 미국채 덤핑을 일본이나 러시아에서 흡수하는 전례가 있어 과연 중국이 동일한 전략을 또 구사할 지는 의문입니다.

주가지수를 바탕으로 보면 리스크 랠리가 소강되었다 판단을 하며 금리에 대비하였을 때, 원유와 주가 지수는 더 조정을 받아야 된다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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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라는 선물 상품이 없는 관계로 물에 대한 투자는 크게 다음과 같이 분류됩니다.
1) 수원지 부동산 직간접투자
2) 정수관리 회사 주식 투자
3) 저수지 유지관리 투자
4) 물에 대한 절약 기술 투자

https://kr.investing.com/analysis/article-200196116
이전 칼럼에서 물에 대한 간접투자에 대하여 이야기를 했는데, 이때 포인트는 콜로라도에 수원지 부동산을 소유한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 었습니다.

이번에는 물의 저수지 관리 방법중 shade ball이라는 기술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