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적 생산 위협속에 베네수엘라 사태에 대한 원유시장 반응

 | 2019년 05월 03일 12:21

(2019년 5월 2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베네수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니콜라스 마두로(와 그의 견고하게 자리잡은 정부)와 후안 과이도(와 변화를 바라는 그의 지지자들)의 대립이 이번 주 들어 더더욱 심화되고 있다. 화요일에는 소규모 충돌이 있었으며, 군의 일부 세력이 과이도 측에 합류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마두로는 여전히 권력을 쥐고 있다.

화요일의 잠재적 쿠데타 시도 소식이 퍼지자, 원유 생산 지역에서는 군사활동이나 시위가 확인되지 않았음에도 유가가 상승 했다. 아거스(Argus)에 의하면 베네수엘라의 주요 유류터미널은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