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분기 어닝 시즌 피해야 할 섹터 3곳

 | 2019년 04월 09일 12:05

(2019년 4월 8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월스트리트의 1분기 어닝(실적)시즌까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지금, 투자자들은 2016년 2분기 이후 첫 실적 감소를 대비하고 있다. 팩트셋(FactSet)의 데이터에 의하면 애널리스트들은 1분기 S&P 500 지수가 전년 대비 3.9% 감소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일어난다면 2016년 1분기 이래 최대 폭의 전년 대비 실적 감소가 될 것이다.

또한 팩트셋에 의하면 1분기 주당 순이익(EPS) 예상은 12월 31일부터 7.2% 하락했다. 분기 기준으로 5년 평균인 3.2%나 10년 평균인 3.7%, 15년 평균인 4.0%를 모두 뛰어넘는 하락폭이다. S&P 500 기업 중 상당수가 1분기 실적 목표를 하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