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 보유자산 축소(연준의 채권매도+달러흡수)는 5월 부터 시작을 할 것이고 9월 말에 종료를 할 것이다
- 6월 5일, 신규채권 발행은 진행될 것이다.
- 단기간 안전자산(금-채권)에 수급이 굉장히 높아질 것이다.
20일 현지시각기준으로 연준의 회의는 '금리인상이 없을 것'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연준의 금리동결에 대한 해석은 결국 인플레이션 통제를 기준으로 이루어 질 것입니다.
□ 인플레이션의 통제
이번 회의에서 가장 많이 보여지는 의견은 목표를 세우는 것만으로 인플레이션을 통제할 수 없습니다<금리를 통해 물가통제가 한계가 있다 라고도 말할 수 있겠네요>. 연준에서는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상향시킬지 여부를 가장 많이 논의했는데, 인플레이션을 형성-통제할 능력이 있다 생각을 했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주식과 원유에서 가장 잘 드러났습니다.
<인플레이션 통제를 못한 다는 것은 시장금리(10년물 채권기준)가 기준금리보다 낮아지는 현상을 보일 수 있다는 보여줄 수 있습니다.>
□ 시장대응은 어떻게 하는 것이 효율적인가?
변동성과 별개로 인플레이션 통제가 안되는 점(지수,유가상승)과 안전자산의 수요가 높아지는 점(금-채권상승)을 기준으로 자산의 비율조정 및 스프레드 구축이 필요합니다.
- 위험 렐리(risk rally)
위험선호 심리를 시장이 보이는데, 이는 글로벌 통화정책이 예전에 비해 비둘기파적 방향으로 선회했다는 인식입니다. 현재 시장은 미 연준이 2019년 내내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며, 유럽중앙은행(ECB)이 적어도 2020년까지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다고 언급한 후에 유로존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도 더욱 낮추었습니다.
- 비둘기와 리스크 랠리의 공존?
시장금리가 낮고 리스크 랠리가 있다면 자산분배에 있어 조금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준금리 동결, 시장금리 하락에 포인트를 둔다면 금매수와 5월 이후 채권 매도를 통한 스프레드를 1차적으로 구축을 해야합니다.
금과 리스크 랠리를 동시에 받는 금광주를 공략하는 것 또한 효율적인 방법중 하나입니다.
인플레이션을 그대로 받는 상품은 결국 주식과 지수상품입니다. 주식내에서 원유와 연동이 높은 정유주나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비교적 빨리 실감하는 식품-유통을 공략하는 것이 단기로 효율적입니다.
▣ 전략수립
Direxion Daily Jr Gld Mnrs Bull 3X (JNUG)
JNUG와 같은 금광주 etf를 통한 안전자산과 인플레이션 헷지
SPY/SPXL과 같은 지수 추종 etf 매수
DWT원유 매도 etf 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