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곡물, 미중 무역협상 진전에 달려

 | 2019년 02월 28일 10:14

(2019년 2월 27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밀을 제외하면 미국 곡물시장은 대체로 상태에 놓여있다. 이쪽이 좋은 소식이다.

나쁜 소식은 이들이 하루에 보이는 움직임이다. 곡물시장은 연초부터 잠재력에 미치지 못하는 암울한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지난달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농림부의 주간 수확량 보고서가 발표되지 않아 지표로 삼을 것이 없어지자 축 처진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단 한 단어로 뒤집힐 수 있다: 바로 '중국'이다.

h3 협상 가능성에 곡물 반응/h3

미국과 중국측 교섭자들이 몇 번의 만남을 가지며 높아진 양대 경제대국의 무역협상 가능성이 대두와 옥수수 가격에 갑작스러운 움직임을 가져오면서 강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크게 반등하는 것을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