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차트: 다우는 25,000을 향하고 있는가?

 | 2019년 02월 27일 11:01

(2019년 2월 26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우리는 지금까지 몇 달째 미국 주식이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판단해왔다. 트레이더들은 연준의 긴축 사이클과 미중 무역 협상, 브렉시트, 그리고 미국 정치에 대해 지나치게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무역 합의에 도달할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낙관적인 분위기를 자극해 어제 주가를 상승시켰다. 오늘 아침에는 S&P 500과 다우존스, 그리고 나스닥 100 선물이 모두 전세계적인 주식 대량 매도에 합류해 리스크 회피 분위기로 돌아섰다.

파월 연준 의장은 오늘 상원 은행위원회에, 내일은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에서 증언할 예정이다. 연준이 금리 인상에 대해 "인내심 있는" 태도를 보이겠다는 것이 정책 전환을 뜻하는지, 아니면 단순히 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데이터가 부족하기 때문인지를 명확히 밝혀주기를 기대한다. 보유 채권에 대한 "유연성" 역시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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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시장의 연준의 입장에 대한 해석과 종잡을 수 없는 미중 무역에 대한 낙관론에 기대 크리스마스 이브의 급락에서 회복해왔지만, 기술적인 시점에서 보면 이 상황은 조만간 바뀔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