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상승론자들, 경기 침체에 이어 정제 공장 문제로 힘든 2019년 맞아

 | 2019년 02월 13일 09:33

(2019년 2월 12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원유 상승론자들은 힘찬 발걸음으로 2019년을 시작했지만, 그 기세를 이어가는 것에 점차 어려움을 겪고 있다.

크리스마스 직후 시작된 유가 반등은 12월부터 이어진 사우디아라비아의 끈질긴 감산으로 별다른 어려움 없이 기세를 이어갔다. 여기에 베네수엘라 원유에 대한 미국 제재까지 더해지면서, 올해 중순 즈음에는 발디딜 틈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시장이 활성화될 전망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