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이후 시장금리와 유가에 대한 논의

 | 2019년 01월 17일 16:10

최근 미정부의 셧다운, 브렉시트 합의안 부결과 같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벤트 리스크는 진행 중이고 시장에 변동성을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이로 가장 변동성에서 돈을 흡수하는 상품으로 금이 있으나 이 또한 환율에 영향을 피해갈 수 없다 봅니다.

변동성보다 집중할 부분이 있는데, 이는 미국의 부채문제입니다. 대부분의 이코노미스트,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을 보면 6월까지 주식 및 상품시장은 약세 및 보합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그러나 7월 이후가 어쩌면 기회일 수 있다고 보는데, 그 이유로는 부채와 큰 연관이 있습니다. 미국의 재정적자 증가가 국채금리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거의 급등에 가까운 시장금리 상승을 기대하는데, 이는 기준금리와 별개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금리의 급등에 있어서 부채 이외의 요인을 찾으면, 1) 12월 인플레이션을 조정하려고 과도하게 낮춘 유가와 2) ISDA영역에서 이루어진 원월물 채권의 대량 매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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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와 금리로 보는 12월 상품시장 리뷰

이 요인이 시장에 어떻게 작용 했는지 알게 되면 이에 대한 추후 대응도 쉽게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h3 ▪ 시장에서의 작용 /h3

우선 명목금리가 더 올리기 힘든 상황에서 6월 이후의 선물금리가 큰손들 사이에서 미리 거래가 되었다는 것을 먼저 알고 가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