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거래를 피해야 할 종목: 항공사 주식

 | 2019년 01월 15일 09:01

(2019년 1월 14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2018년은 항공사 주식 투자자들에게 험난한 한 해이었다. 변동이 심한 원유 가격, 항공 여력 확장 - 항공노선 추가 및 각 지역 허브 보강등 이익을 잠식시키는 요인들 - 뿐만 아니라 높은 등급 비지니스 여행객들의 수요 침체를 포함한 이 산업의 구체적인 이슈들로 변동이 심하였다. 지난해 내내 주식들은 압박을 받았다.

2019년도 다를 바 없이 보인다. 지난 10일 동안 각 항공사 임원들은 투자자들이 보다 험난한 해를 준비하게 하려는 듯 이익 전망을 하향 조정하였다. 델타 항공(NYSE:DAL)이 1월 3일 불과 두달 사이에 매출 전망을 두번째 하향 조정을 하며 이 섹터를 뒤흔들었다.

작년 4분기 단위 매출(좌석당 1마일 비행으로 벌어들이는 매출)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이전에 예상했던 3.5%에서 3.0%로 하향 조정하엿다.

미국 최대 항공사 아메리칸 항공(NASDAQ:AAL)으로 부터의 뉴스도 전망이 그다지 밝지 않다. 지난주 이 회사는 2018년 실적 전망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고 2018년 주당 수익을 $4.40-$4.60로 조정하였다. 이는 10월 밝힌 전망인 주당 수익 $4.50-$5과 비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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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도 단위 매출 전망을 하향 조정하였다. 4분기 단위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5%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였는데 이는 이전의 최대 3.5% 상승 전망과 비교된다.

아메리칸 항공 경영진에 의하면 “국내시장이 2017년 4분기에 비해 생각보다 덜 개선되어" 전망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한다고 한다. 이는 단위 매출을을 하향 조정한 델타 항공과 비슷한 이유이다.

h2 최근 급락 이후 주식 매입?/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