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의 큰 배당금이 현재의 구조조정을 되살릴 수있을까?

 | 2019년 01월 11일 16:11

(2019년 1월 10일 작성된 영문기사의 번역본)

포드(NYSE:F)에게는 험난한 길이다. 견고한 전세계 경제와 소비자 수요로 수년간 매출 성장을 보인 이 세계 2위의 미국 자동차 메이커는 이제 강력한 역풍을 맞이하고 있다.

자동차 업계의 현실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매출은 둔화되고 테슬라(NASDAQ:TSLA)와 구글의 웨이모등이 시장에 진입하여 전통적인 자동차 메이커들의 미래는 불확실하다.

이러한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포드는 유럽과 아시아의 매출이 둔화되고 양 지역이 적자의 늪에 빠지자 5년 이상에 걸친 전사적인 110억 달러 구조조정 계획을 지난해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