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주시해야 할 주식 3가지: 애플, JD.Com, PG&E

 | 2018년 12월 24일 09:38

(2019년 12월 23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주식 시장이 약세장 직전에서 휘청이고 있는 2018년 마지막 주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즐거운 연휴를 맞기란 어려운 일일 것이다. 감세와 친시장적 정책으로 2018년 초의 반등을 불러온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주식 시장 최대의 리스크가 되었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일으키는 역풍은 가라앉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내각의 최근 사임과 부분적 정부 셧다운으로 이어진 의회와의 교착, 그리고 연준 의장 사임을 논의했다는 보도에 이르기까지, 이미 암울한 시장 전망에 점점 우려를 더할 뿐이다.

지난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최근 10년 중 최악의 실적을 올렸고, 나스닥 종합주가지수는 고점에서 22% 떨어져 하락장 범위 안에서 거래를 마감한 최초의 미국 주요 지수가 되었다.

두려움이 시장의 불확실성을 점점 키워가는 환경에서, 주식은 대체로 거래량이 낮은 연휴 기간 사이 지속적으로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기업에만 해당되는 상황으로 추가적인 움직임을 보일 수 있는 주식 3가지를 소개한다.

h2 1. 애플(Apple)/h2
앱 다운받기
수백만 명이 사용하는 앱에 합류해 글로벌시장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
지금 다운로드합니다

애플(Apple, NASDAQ:AAPL)은 한때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기업이었다. 이번 사태에서 가파른 폭으로 하락한 애플의 주식이 추가적인 압박을 받을 수 있다는 기술적인 적신호가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