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차트: 최근 손실에도 불구하고 L브랜즈 회복세 보여

 | 2018년 11월 28일 12:01

(2018년 11월 27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빅토리아 시크릿이나 배스 앤 바디 웍스(Bath & Body Works) 등 유명 글로벌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L브랜즈(L Brands, NYSE:LB)는 어제,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몰려온 소비자의 영향으로 6.74% 오르며 소매 주식 시장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이 상승세는 11월 19일 2018년 3분기 실적 보고에서 매출 감소와 연간 배당금 삭감이 발표되자 주식을 처분한 하락론자들을 한발짝 뒤로 밀쳐낸다.

그 이후 2주에 걸쳐 L브랜즈의 주식은 가치 4분의 1을 잃어 11월 12일의 고점 $38에서 11월 21일 저점 $28.10까지 하락했다; 이 손실 중 $6는 3분기 보고 직후 깎여나갔다.

수익은 전년 대비 6% 상승하며 예상을 천만 달러 가량 뛰어넘는 27억 8천만 달러를 달성했으나, 이익은 전년 대비 $0.30 감소했다. 빅토리아 시크릿이나 핑크(Pink)는 그보다 얌전한 브랜드에게 밀려났다. L브랜즈는 매출 증가를 보여주기 위해 회계 속임수에 기대야 했다.

기술적인 분석은 그와는 다른 이야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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