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전망: 미국 국채 수익률은 7년 만에 최고, 주가는 일시적인 압박

 | 2018년 10월 07일 21:44

(2018년 10월 07일 작성된 영문 원고의 번역본)

  • 미국 고용지표(NFP) 발표로 금리 인상이 더욱 확실해지며 주가는 하락했다
  • 그러나 최근 50년 만의 최상의 노동시장 데이터를 보자면 미국 경제는 이러한 시장 긴축도 견뎌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달러가 다시 상승 추세선 아래로 떨어졌다

미국 주가는 장기적으로 계속해서 신기록을 세워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금요일 S&P 500,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나스닥 종합지수, 러셀 2000지수의 주요 지수들은 소폭 하락하여, 한 달 만에 최악의 한 주를 보냈다.


한 주간 보여진 서비스업 PMI(구매 관리자 지수), 증가하는 제조업 수주, 그리고 거의 50년 만의 실업률 최저치와 같은 굳건한 경제 데이터가 연방준비위원회의 금리 인상에 대한 예상을 더욱 확실히 하고 있다. 또한 국채 수익률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어, 투자자들로 하여금 주식보다 채권의 매력도를 더욱 증가시키고 있다.


미-중 무역 전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주 주식 시장에 또 다른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여전히 협의에 도달하고 있지 못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PNC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거스 포셔 (Gus Faucher)에 따르면 , 이러한 모든 긍정적인 경제 예측과 함께 근 50년 만에 ‘아마도 최상인’ 수준을 보이는 노동 시장은 앞으로 더욱 주가를 상승시킬 여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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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매도세, 그 뒤를 따른 국채 수익률 상승에 따른 주식 매도세/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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