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전망: 미국 주식, 달러 펀더멘털과 기술 분석 모두 상승 신호

 | 2018년 09월 16일 21:40

(2018년 9월 16일 작성된 영문 원고의 번역본)

• 미국 주식 가격이 이전주의 하락 이후 반등했으나 이전의 고점 아래 수준으로 압박을 받았다
• 미국 10년 만기 채권수익률이 3%로 회복했다
• 달러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상승 추세선 아래에서 머물러 있다
• 우려에도 불구하고 유가가 횡보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 주 미국 주가가 이전주의 하락 이후 1% 반등하여 상승했으나, 무역 전쟁의 분위기는 계속해서 시장을 혼란시키고 있다. 실제로 금요일 낮의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보좌관들에게 중국 제품에 추가적인 2,000억 달러의 추가 중국 상품에 세금 부과를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관련 보도로 인해 미국 주식 인덱스들이 하락했으나 S&P 500, 다우, 러셀 2000는 모두 소폭 상승 마감하였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0.05% 하락 마감했다.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이 하락 부분에서 매수하고, 주말 동안에도 그 매수세를 이어갔다는 사실이 이번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꾸준히 언급해온 우리의 전망과도 일치하고 있다. 확실히 투자자들은 지정학적 역풍이 경제와 시장에는 큰 영향이 없다고 생각한 채 펀더멘털과 기술적인 요인들로 시장 리스크를 감수하고 있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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