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FOMC의 발표 후 매매전략은?

 | 2018년 08월 01일 04:19

(영문 번역)

By Kathy Lien, Managing Director of FX Strategy for BK Asset Management.

이번 발표된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 내용들 중에서도 준 금리결정내용은 가장 예상 가능한 것 이었다고 있다. 지난 6월 금리인상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달 더이상의 연준금리인상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궁금한 점은 '달러가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 반응할 것인가’이며, 우리는 그렇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다른 무엇보다도, 투자자들은 롱달러를 원하고 있는데, 지난 일본은행의 통화정책발표 이후로 엔화대비 달러는 특히 그러하다. 이번달 FOMC와 관련해서 위험은 거의 없지만, 여전히주요 돌발위험의 가능성이 있고 몇몇 투자자들은 투자전 연준으로부터 조금 더 확실한 정보를 원하고 있다. 둘째로, 노동시장및 경제활동이 호재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연준은 앞으로도 긴축정책의 필요를 주장할 것이다. 인플레이션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유휴생산능력이 감소하며 제조업과 서비스부문 활동이 가속화되고 있으므로, 금리 인상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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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금리선물은 9월에 금리가 오를 가능성을 80%로 전망하는 가운데 아래 표에 따르면 지난 6이후 미국 경제는 그다지 변화가 없어보인다. 노동시장이 소폭 약화되었으나 고용증가, 소매판매, 인플레이션 모두 증가하였으며, 주택활동은 조금 약화되었다. 지난 화요일 제조업 과 서비스 두분야가 강세임을 확인하였고 개인 소득과 개인 소비 또한 역시 긍정적으로, 시카고지역의 생산활동이 상당히 가속화되는 중이다. 그래서, 앞으로의 FOMC 발표는 아마도 경제 펀더멘털과 인플레이션증가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연방준비위원회의장 제롬 파월낙관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강경파적인 FOMC 발표는 시장에게 올해 안에 최소한 한 번 혹은 번의 금리 인상있을 확신을 주고있다. 그리고 이러한 점은 미국과 일본 금리갭을 증가시켜 달러/ 112까지 충분히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중국이 다시 무역재개에 나선다는 소식 또한 달러/엔에 긍정적인 신호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강경파적인 연준의 발표가 이번 금요일의 고용보고서에서 임금증가와 실업율감소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을 주고있다.

FOMC발표 매매전략은? FOMC 발표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달러/엔 하락이 완화된다면, 매수타임이다. 기자회견이나 예측은 없으므로 반응은 비교적 간단할 것이다. 만약 발표문에 강경파적인 언급이 있으면 달러/엔은 비농업부문 고용(NFP) 발표까지 매입찬스가 될 것이다. 그러나 만약 아무리 작고 크든 새로운 우려가 있으면 달러/스위스프랑는 숏사이드, 달러/캐나다달러와 호주달러/달러는 롱사이드로 가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 FOMC에 따라 ISM 제조업지수와 ADP 고용지표에 대한 달러의 반응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