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 전쟁으로 해소된 변동성과 남은 변동성

 | 2018년 07월 09일 00:03

7월 6일 (금)을 기점으로 미-중간 관세 시행령이 있었습니다.

관세에 대한 부분이 시장에 선 반영되었습니다. 이러한 선 반영된 부분이 시행령으로 해소된 부분이 있고 해소되지 못한 부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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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미중간 마찰로 가장 가격에 타격을 많이 받은 상품은 비철금속보다는 콩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관세로 인한 가격하락은 시행령 이후 완화된 세율과 선반영된 부분의 해소로 반등의 기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반구(브라질)는 겨울 기간에 있습니다. 미중 무역전쟁 중 중국은 브라질로 부터 수입 물량을 늘렸지만 브라질에서 수입을 더할 수 없는 상황이 오면 미국으로 부터도 수입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시장에 수익을 결정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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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원유시장의 겨웅 남미의 인프라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2차 정제가 필요한 셰일, 샌드 오일의 경우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지역에 많이 매장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셰일, 샌드오일은 인프라투자가 필요한 상품입니다. 남미내에 인프라 투자가 효력이 있을때 까지는 원유시장엔 남미의 변동성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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