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전망: 지정학적인 요인이 시장을 또 흔들지? 유가 하락? 달러 상승?

 | 2018년 05월 27일 21:20

(영문 번역)

  • 지난주는 불확실한 지정학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주식이 상승
  • 지난주를 마감하면서 에너지주가 다른 상승장세에 압박 요인
  • OPEC과 러시아가 이란과 베네주엘라의 생산 부족분을 메워 준다는 언급에 원유는 11개월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
  • 점차 금리가 인상하는 상황에도 주식은 상승
h2 소폭 상승, 시장은 우려속에/h2

비록 S&P 500, 다우 그리고 나스닥이 각각 지난주 상승했지만 0.31%, 0.2% 그리고 1.1%로 비교적 그 폭이 작았으며 전반적으로 지정학적인 이슈와 금리 그리고 에너지가 시장을 요동치게하는 또 다른 한 주였다. 사실 모든 미국 주요 주가지수는 금요일 하락으로 마감했으나 나스닥만 지난주 소폭인 0.13% 상승했다.

트레이더들은 그들이 충분하게 거래를 했다고 생각할지 그리고 이번주는 보다 시장에 친근하고 더욱 안정적인 - 만약 예상 가능한 것이 아니라면 - 안전 자산을 찾을까? 아니라고 본다.

h2 현재의 불안 요인으로 각 부문주가 교대로 주도/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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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SPX가 지난주 상승했지만 시장 주도주의 각 부문들은 투자자들이 밤에 잠을 못자는 것을 잘 알려준다: 유틸리티는, 일종의 방어주, 1.28% 상승; 에너지 주식은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이 목요일 그가 다음 비엔나 미팅에서 사우디 아라비아와 OPEC및 비OPEC 회원국들과 점차적이 증산에 대하여 의논할 것이라고 밝혀 4.52% 하락하였다. 보도에 의하면 OPEC은 이란과 베네주엘라의 생산 부족분을 채우려고 많게는 하루 백만 배럴정도 원유 생산 늘일 것을 검토하고 있다.

재료주는 1.42% 하락하여 두번째로 큰 하락을 보였는데 관세가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우려하는 것을 반영하였다. 세번째로 큰 하락을 보인 것은 금융주로 0.36% 하락하였다. 금융주는 수요일 연준의 회의록이 발표된 이후 하락하였는데 이는 10년 국채 수익률이 주요한 3%대 아래로 하락하여 야기되었다. 지정학적 요인이 현재 수익률이 안전 자산을 찾는 투자자들에게 각광을 받은 반면 높은 금리에 대한 우려로 물러선 주식 투자자들을 시장에 불러 들였다.

러셀 2000은 지난주 큰 변화가 없었다. 이 주가지수는 그렇게 수출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무역전쟁에 대한 수사가 뜨거워져도 소형주는 대형주로부터 멀어진 수요를 흡수할 수 있었다. 러셀지수의 지지부진함은 투자자들이 점차 무역전쟁에 대하여 걱정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마 그들은 이 모든 요란한 우려는 구체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는 것 같다. 또한 심지어 무역전쟁의 논쟁이 과열되어도 그들은 시장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는 것을 믿고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