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미국 주식은 바닥? 유가는 상승? 달러는 조정?

 | 2018년 05월 13일 18:21

(영문 번역)

  • 모든 주요 미국 주가지수는 올해 상승
  • 높은 채권 수익률이 투자자들을 흡수해서 유틸리티주는 부진
  • 주식 투자자들은 지정학적 리스크를 무시
  • 원유를 포함한 모든 시장이 미국의 이란 협정 탈퇴에 주의
  • 2011년 3분기 이래 가장 좋은 실적 발표
  • 100일 이동 평균선을 교차한 S&P 500 지수는 대칭 삼각형 패턴을 완성
  • 채권 수익률은 계속 상승 전망
  • VIX는 여전히 2017년보다 상승
h2 미국 주식은 올해 상승으로 전환/h2

금요일 0.03% 하락한 나스닥 종합지수를 제외하면 모든 주요 미국 주가지수가 상승하였다 - 다우는 0.37% 오르고, S&P 500는 0.17% 그리고 Russell 2000은 0.19% 상승하였다. 다우와 S&P는 3주만에 처음 상승한 주이었다.

테크주 중심의 나스닥과 소형주 중심의 Russell 2000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에 위협을 받지 않는 국내 기업들 중심, 2주연속 상승하였다. S&P 500, 다우 그리고 Russell 2000는 10주만에 가장 큰 상승을 보였고 나스닥은 6주만에 가장 좋은 주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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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2.35% 상승하였고 나스닥은 2.7% 그리고 Russell 2000은 2.6% 상승하였다.

상승세가 주식시장에 복귀한 것일까? 많은 기술적 펀더멘털 신호들이 미국 주식이 현재 바닥을 쳤다고 보여준다.

h2 S&P 500 마일스톤
/h2

지난주 에너지 주식이 3.9% 상승하고 WTI가 22014년 말 이후 처음으로 $70선을 넘어 S&P 500 지수는 2.4%상승하였다. 10년 채권 수익률이 지난주 2013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심리적인 저항선인 3%를 넘었고 3베이시스 포인트 아래인 2.97%에 마감한 이후 두번째로 큰 상승을 보인 분야는 금융 (+3.63%) 이다. 높은 수익률은 높은 금리를 불러오고 이는 은행들의 대출 마진이 오르고 수익성을 높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