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차트: 달러 강세로 금은 정점을 치고 하락할 수도

 | 2018년 05월 09일 23:01

(영문 번역)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 동부시간으로 오후 2시 이란과의 핵 협정에서 탈퇴한다고 발표했다. 추가적으로 그는 이란에 대한 제재를 이전보다 더 강하게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란은 OPEC에서 세번째로 큰 산유국이고 러시아와 중국과 동맹관계이다. 러시아는 이미 시리아문제로 미국과 갈등중이다; 중국은 현재 미국과 고조되는 무역 전쟁의 갈등을 겪고 있다. 불에 기름을 붇는 것같이 이란과의 핵 협정 (미국의 동맹인 프랑스과 독일의 의사와는 반대로)에서 탈퇴를 하면 지구상에서 가장 불붙기 쉬운 지역(중동)을 떠 뜨겁게 달구는 꼴이 된다.

월요일 우리는 여러 자산에 대해 논의하고 이란과의 딜을 파기했을 경우 이 자산들이 어떤 영향을 받을지 언급을 했다. 우리가 원유와 달러의 강세를 예상한 것은 맞았지만 주식의 전망은 빗나간 것 같다. S&P 500은 지금까지 단지 0.3%만 하락하여 트럼프의 움직임은 이미 시장에 반영되어져 있었던 것 같다. 또한 금에 대한 예상도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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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지정학적인 긴장은 리스크를 줄일려는 움직임을 일으키고 투자자들은 안전 자산을 투자 대상을으로 삼지만, 다른 상황의 전개가 이 지정학적인 위험을 덮어버리는 것 같다: 10년 국채 수익률이 심리적인 3% 수준으로 다시 상승하고 있다. 이것이 달러를 오르게하고 금에 대해서는 네가티브한 연관성을 보여주고 있다.

달러의 강세로 비싸진 금뿐만 아니라 높은 수익률은 앞으로 높아질 금리에 대한 적신호이다. 높은 금리는 달러가 높은 수익률을 지불해야하는 것을 의미하고 이는 금이 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럼 지금 금을 매도해야 하나? 아직은 아닌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