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트럼프가 (다시) 시장을 뒤 흔들고; 실적이 주가를 올릴 수 있을까?

 | 2018년 04월 08일 21:00

(영문 번역)

  • 모든 미국 주가 지수는 무역 전쟁 우려로 지난주 하락 마감
  • NFP는 예상보다 못하지만 임금 성장은 인플레이션 인상 없이 높은 소득을 지지
  • 8년 가운데 최고의 실적 시즌을 예상
  • 국내 정치가 시장의 불확실성을 확대시킴

떠들석한 2주째를 보내고, 이번주는 시장이 어디로 향할까? 모든 미국 주가 지수는 지난주 하락하였다: 다우는 금요일 2.34% 하락하였고, S&P 500도 2.19% 하락, 나스닥 종합 지수는 2.28% 와 Russell 2000은 1.92% 하락하였다.

물론 시장이 다음 어디로 갈지 정확히 예측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지금 S&P 500이 보합 국면에 있다. 이는 상승도 하락도 아닌 횡보를 말한다. 이는 모든 공급과 수요가 90 포인트 레인지 즉 3% 밴드 안에서 다시말해 S&P 500 지수의 2,675와 2,585 안에서 흡수가 된다는 의미이다.

다른 말로 하자면 이 벤치마크 지수가 어느 기간중에 있는데 이 기간에는 시장이 다음 어디로 갈야할지에 대해 의견을 가지는 모두가 작은 자금으로 매도나 매입을 취하거나 아니면 의견이 없는 자들은 시장에서 비켜나서 다음 방향이 보일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어느쪽으로든 돌파는 보다 강한 의견을 갖고 있는 자들에 의해 결정되고 다음 추세의 방향을 정한다. 주식 시장은 1 달러가 한표를 갖는 투표 기계이기에 어느쪽이든 돈을 많이 가지고 더 많은 투표를 하면 그 방향으로 돌파를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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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없는 주간 가격 움직임과 함께 금요일 하락 마감은 우려스럽다. 왜냐면 투자자들이 시장에 대해 낙관적인 주말과 상승 마감을 꺼려한다는 점이다. 이는 투자자들이 뭔가 많은 것들이 잘못되어 가고 있다고 보는 상황을 의미한다.

h3 걱정스런 주말의 메트릭스/h3

다른 우려스러운 신호는: 모든 섹터가 하락하여 그 폭의 광범위함이다. 그런대로 잘 버텨준 섹터는 고 수익 배당 주식으로 Utilities, NYSE:부동산과 소비재를 포함한다.

최악의 주식은 테크주와 인터넷주이다. 버크셔 해서웨이(NYSE:BRKa)는 2.57% 하락하여 시장을 주도했다. 아마 투자자들이 이 회사를 광범위한 의미로 경제의 대명사로 보고 있고 무역 전쟁이 전반적인 경제 성장에 해를 끼친다고 보기 때문일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