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차트: 엔은 계속 강세로?

 | 2018년 03월 09일 00:01

(영어 원문의 번역)

일본엔은 달러에 대해 1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렇다.

위의 문장의 중요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제부터 설명하려한다.

한 통화의 펀드멘탈 가치는 금리의 형태로 수익율을 얼마나 내는지 의미한다. 그럼으로 통화 거래의 손익은 금리의 차이에서 결정된다. 트레이더들이 포워드 계약을 하면 그들이 한 통화를 매입하고 다른 통화를 매도하는 것을 합의하는 것이다. 그럼으로 그들이 매도하는 통화 금리를 책임지고 매입하는 통화 금리의 권리를 갖는다. 금리의 차이는 두 통화 금리의 불일치를 말한다. 트레이더들은 그 차이가 그들에게 유리할 때 포지티브 금리로 이익을 보고 불리할 때는 네가티브 금리로 손실을 본다.

달러의 금리는 현재 1.5%이다. 올해 4차례가 아니면 최소한 3차례 금리인상이 예상되어 잠재적으로 2.5%가 전망된다. 반대로 엔은 네가티브 금리로 -0.1%이고 일반적으로 금리 인상에 대한 전망이 없다. 확실히 올해는 없을 것이다. 이는 포지티브 금리 차이가 달러에 유리하다. 그럼 아마 위의 첫 두 문장이 더욱 의미를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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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이 달러에 대해 1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이 것이다.

그럼 누가 제정신으로 엔이 더 상승할 것이라고 믿고 네가티브 금리 차이에 투자하는가? 게다가 미국은 벌써 보유 자산을 처분하고 있다. 반대로 투자자들이 일본 중앙은행이 보유 자산 처분에 대한 협의를 준비한다고 추측할 때 엔은 상승한다.

어떤이는 일본 경제가 미국보다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난 4분기들을 보면 엔화가 강세가 된 시점 이후 일본의 분기별 GDP 성장은 각각 0.3%, 0.6%, 0.6% 그리고 0.4%였다. 같은 기간 미국은 경제성장이 1.2%, 3.1%, 3.2% 그리고 2.5%이었다.

일부는 투자와 투기의 조합으로 달러에 대해 엔을 선택하는 이유가 무역 적자라고 한다. 작년 미국 무역적자는 5660억 달러였다. 아이러니하게도 2014-2016년 사이 28%나 상승한 달러의 강세가 미국 수출을 적게하는 하나의 이유이다. 지난 1월 만 일본 경상수지 흑자는 57.3억 달러였다.

이는 12월만에 최저 수준이다. 2017년 3월까지 회계연도에 흑자가 1770억 달러였다. 그것은 GDP의 3.8%이고 기록상 세번째로 큰 숫자이다. 이것은 하락하는 원유 가격(일본이 적은 달러로 수입을 하는 것을 의미)과 세계 최대 채권 국가의 하나인 일본의 수입 덕분이다.

일본의 흑자는 일본 물건을 사는 외국 구매자들은 결제하기 위해 반드시 엔을 구입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가격을 더 상승시킨다. 엔화의 강세는 외국 투자자들에게 안전한 투자 대상으로 엔과 엔 자산을 매입하게 한다. 이것이 엔과 엔 자산을 강세로 만들고 투기꾼들을 불러들인다.